스키와 겨울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주목. 온 세상이 눈 덮인 겨울 왕국으로 변하는 지금이야말로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즐길 모험을 계획할 때다. Booking.com은 노련한 프로 스키어와 초보 스키어 모두 각자의 스타일에 딱 맞는 환상적인 스키 여행지를 찾을 수 있도록 전 세계 최고의 스키 타운 5곳을 선정했다.
각 여행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모험과 멋진 경치, 아늑한 숙소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자, 이제 스키 장비를 챙겨 신나는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해보자.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체르마트는 눈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 보아야 할 여행지다. 차가 다니지 않는 이 마을에서는 대표 명소인 마터호른을 배경으로 티 없이 깨끗한 슬로프를 질주하며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을 여행한다면 그랜드 호텔 체르마터호프에 머물며 럭셔리와 전통을 한 번에 경험해 보자. 체르마트의 스키 시즌은 12월~4월이며, 보통 1~2월에 방문하면 가장 이상적이다. 기차를 타거나, 시옹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된다.
최상의 편리함을 누리고 싶다면 슬로프 옆에 위치한 더 그린 리프 니세코 빌리지에 투숙해 볼 것. 스키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 갖춰지는 12월~3월에 니세코를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살펴보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휘슬러는 세계적인 수준의 스키장과 활기 넘치는 마을 생활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페어몬드 샤토 휘슬러는 럭셔리한 숙소를 원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 비행기로 11월~4월 사이에 휘슬러를 방문하면 진정한 겨울 왕국을 만날 수 있다.
위에 소개된 스키 타운에서는 아늑한 샬레, 럭셔리 호텔,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까지 다양한 유형의 숙박시설을 모두 찾아볼 수 있다. 새하얗고 깨끗한 슬로프, 아기자기 아름다운 마을 풍경, 짜릿한 모험에 이르기까지 각 여행지마다 색다른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 설원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싶다면 이제 장비를 챙겨 마음에 드는 스키 타운을 선택해 보자. 나만의 겨울 왕국이 기다리는 곳으로 떠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