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투어브라우어라이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조식과, 맥주 맛입니다. 또한, 레스터랑 바로 옆 지하1층 와인동굴이 재즈공연이 있던 곳이어서 우리는 운좋게도 5유로에 수준높은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가지수가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 어떤 호텔보다 우리에게는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습니다. 우리는 늦은 체크인으로 숙소 전망을 기대하기는 어려웠고, 4층까지 캐리어를 들고 올라야 했지만, 친절한 직원이 운반을 도와주서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숙소위치는 테오도로 다리까지 도보 5분, 하이델베르크 대학이나 광장까지도 도보 5~10분이내 거리로 모두 좋았습니다. 하이델베르크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이른 새벽 테오도로 다리에서 바라본 네카강 풍경, 철학자의 길 산책과 마을풍경이 좋아 매일 아침저녁으로 나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00년대 하이델베르트 성보다도 강변과 철학자의 길이 더 좋았습니다. 유럽이 사랑할 만한 도시라고 느꼈습니다. 일과를 마무리하고 양조장 맥주를 맛 볼 수 있었던 사흘이 너무 좋았네요. 이 숙소에 머무시는 것과 상관 없이 쿨투어의 맥주는 정말 맛있습니다. 독일 가정식 음식과 오래된 정원에서의 식사도 참 좋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아주 좋습니다. 돌아와서도 여운이 있는 여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