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맵을 따라 짧은 길로 가면 막힌 길로 알려줘요 좀 돌아도 큰길로 크게 돌아서 오세요

위치는 유후인 역과 좀 떨어져 있어서 짐이 무섭거나 유모차와 함께 가시는 분들은 택시를 타시고, 조용한 시골마을을 걸으며 유후산 경치도 구경하고 싶다하시면 걸으셔도 괜찮을 거리에요. 숙소가는길에 있는 빵집이 유명 맛집이라고 하시니 거기서 에끌래어 사셔서 가셔도 좋아요. 숙소에 가면 작은 동화속 산장같은 건물이 나와요.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곳인데 제가 갔을땐 할머니가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산장 왼쪽으로 가면 노천탕, 오른쪽은 아마 별체인것같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1층엔 고객숙소, 카운터와 로비, 공용 화장실, 실내온천욕장이 있구요 이곳의 방 이름들은 다 꽃이름에서 따왔고 그 방이름이 적혀진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가시면 됩니다. 엘레베이터는 없어서 혹시 2층으로 배정되신 분들중 짐이 무거우신 분들은 아래에서 짐을 반으로 나눠서 들고 올라가세요! 팬션 벽엔 소녀감성 물씬 느껴지는 그림들이 잔뜩 그려져 있어요 마치 알프스 소녀 하이디에 나올것 같은 느낌이라서 색달랐습니다. 정말 동화같은 숙소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아 근데 물을 따로 준비해주시기는 하지만 따로 정수기가 없어서 물이 많이 필요하신 분은 패트병 사서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세명이 갔는데 세명 다 하루에 물을 3L씩 마시는데.. 준비해주신 물 다 마셔서 할머니 왔다갔다 시키는게 넘 죄송했어요ㅠㅠ 아무튼 그거 말고는 만족합니다

2023년 12월에 숙박함

온천을 즐길수 있는것이 좋았습니다. 가족탕과 노천탕을 사용할수 있고 시간에 맞춰서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3년 12월에 숙박함

어머니와 둘이 떠난 유후인 여행이었습니다. 숙소에 미리 짐을 맡겨 두고 유후인을 여행할 수 있었고, 주말이었는데도 개인탕과 노천탕 이용이 편리했어요! 원하는 시간에는 언제나 온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직원이 친절했고 주인 아주머니로 보이는 분은 인자하게 우리가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펜션 유후인에게 감사합니다 :)

2023년 10월에 숙박함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겉모습은 전통적인 일본 양식의 료칸은 아닙니다. 하지만 건물 안쪽은 적절하게 일본 식과 현대식이 섞여 있습니다. 집은 나이드신 노부부께서 관리를 하시는데, 꼼꼼하게 잘 챙겨주십니다. 집주인분께서는 영어를 잘 못하시지만, 항상 실시간 번역어플을 통해서 어떻게든 고객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하십니다. 덕분에 불편함 없이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유후인 버스 센터에서 도보로 10여분 정도 걸립니다. 걷는 동안의 주변 경관이 한적한 시골마을 느낌이 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집 앞의 작은 강에는 항상 오리와 다른 새들이 헤엄을 치거나 물고기 사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천은 노천탕 한 곳과 가족탕 두곳이 있는데, 가족탕은 예약 없이 비어있으면 사용이 가능한 구조이고, 노천탕은 정해진 시간에 남/여 구분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가족탕을 애용했는데, 어머님께서 온천물이 좋다고 계속 칭찬을 하셨습니다. 저희 또한 아이와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일본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온천탕이었습니다. 호텔 어매니티(수건, 유카타, 칫솔, ...)는 가득 비치를 해 놓으셨고, 필요하면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쓰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집 분위기는 따뜻하고, 조용합니다. 다만 가이세키를 제공하지 않기에, 꼭 오전에 근처 식당에 저녁 식사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후인 대부분의 식당이 예약제로 운영을 하며, 일찍 문을 닫아서 낭패를 보기 쉽상입니다. 보통 전화로 예약을 하는데, 저희는 일본어가 어려워서 예약을 할 때, 집 주인분께 도움을 요청드렸더니 흔쾌히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유후인에서 있는 동안 굉장히 편안하게 지냈으며, 가족 모두 만족했습니다.

2023년 3월에 숙박함

히터를 틀어도 공기가 차가웠음

2층 객실에서 1층 리모데링 객실로 변경해줌 할머니가 매우 친절하고 온천도 좋았음

2023년 2월에 숙박함

난방을 히터로 하다보니 방이 조금 건조했습니다.

숙소의 시설이 깨끗하고, 주인 할머니께서도 친절하셨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하기도 했고 공동 욕실을 사용해야한다 해서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요. 화장실은 방안에 있었고, 공동 욕실은 가족탕이라 사용중 표시만 잘 한다면 일행과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탕의 물도 깨끗한 온천수여서 좋았어요! 가족탕 초입에 있는 복도에는 세면대와 드라이기도 있었습니다. 또 숙소 마당의 한 켠에 노천온천도 있고 성별에 따라 구분된 시간만 잘 지킨다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후기가 없어 많이많이 걱정했던 숙소이지만, 실제로 이용해보니 아주아주 만족했습니다!! 위치도 유후인역에서 걸어서 8분 거리고, 숙소 앞에 바로 오이타 강이 있어 아침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2023년 2월에 숙박함

만약 모든 객실이 사용된다면 온천이용과 화장실 이용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임 2층에 방이 5개 정도인데 화장실 변기는 2개 1층에 가족탕 2개 - 복잡하지 않을까? 걱정됨

내가 숙박할 때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비교적 쾌적하였음 특히 온천 사용시 좋았음 주인 친절했고 대화는 번역기를 사용해서 별 무리 없이 소통되었음

2023년 1월에 숙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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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에 숙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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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에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