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간 스페인 포루투갈 여행했는데 여기가 최고의 숙박이었습니다.
모르는 지역이라 좀 망설였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는 몸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깊은 배려가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것이 아닌 오랜만에 오는 가족을 맞이하는 듯 운영하시는것 같습니다.
다락방같은 운치있는 아파트의 작은 창밖으로 보이는 강의 풍경은 환상적이고 주방에는 요리하기 위한 모든것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탁에 과일과 쿠키가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어서 감동이었고 아깝고 미안해서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화장실도 너무 예쁘고 깨끗하고 침실도 편한하고 예쁩니다.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 보며 긴 여행의 피로를 정말 잘 풀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또 오고 싶습니다.
북적거리는 대도시 리스본을 살짝 떠났을 뿐인데 이렇게 고즈넉한 해안 마을이 있다니 포루투갈의 매력을 이곳에서 발견하네요.
공항에서 페리 터미널까지 택시로 오고 페리로 Seixal 까지는 20분 거리입니다. 페리 부두에서 숙소까지는 5분거리입니다.
1km이내에 아주아주 큰 Lidl슈퍼가 있습니다.
리스본 도심에서 2박을 했는데 미리 이 곳을 알았다면 이곳에서 숙박을 쭉하며 휴식하고 페리로 도심을 관광했을 것 같습니다.
택시로 곧바로 숙소까지 오지말고 페리를 타는것이 경제적이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아주머니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