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집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고, 호스트 부부가 마치 홈스테이 가족처럼 모든 것을 친절하게 대해 주어 편안했다. 특히, 주인 아저씨는 지적이고 지혜로운 분이셔서 아그라 여행일정을 잘 살펴봐 주셔서 놓칠뻔한 지점을 잘 대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아주머니는 요리를 잘하셔서 아침 식사도 넘 맛있었고 띠로 신청해서 먹은 저녁식사도 집밥 같으면서도 일류 레스토랑 못지 않게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집이 50년 가량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겨울엔 한국인 기준으로 침실이 약간 춥긴 했지만 침대는 편안했다. 유일한 단점은 온수보일러 작동에 익숙해지는 일이 조금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데, 우리 아들은 아무 문제 없이 잘한거 보면 새로움에 적응이 느린 내 나이탓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집엔 아주 사랑스런 두마리의 반려동물 개가 있는데 넘 잘 따르고 착해서 데려오고 싶을 지경이었다. 암튼, 2주간의 인도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인도답지 않은 부유함과 럭셔리함 편안함을 누린 곳이라서 지친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인도 여행의 마지막 숙소로 잡았는데 가성비가 너무나 좋아서 만족하며 갑니다. 숙소 청결,쾌적하고 위치도 좋고 무엇보다도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다시 오고싶은 곳! 델리 오면 또 여기서 지낼래요~
위치👍
코넛플레이스까지 걸어서 12분정도에요. 숙소가 조용한 주택가에 있는데 밖에 간판이 없어서 위치가 헷갈릴 수 있지만 구글지도에 위치가 정확히 표시되어있어요. 대문 안으로 들어가서 끝까지 쭉~ 걸어서 계단 위로 올라가면 숙소이름이 쓰여진 문이 보입니다. 동네 치안이 좋아서 밤 늦게 걸어다녀도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또 걸어갈 수 있는 지하철 역이 많아서 좋아요. 공항철도가 지나가는 ‘Shivaji Stadium'역과 코넛플레이스 가운데에 있는 ‘Rajiv Chowk'역을 자주 이용했답니다.
친절👍
숙소 오기전에 왓츠앱으로 전화해서 잘 오고있는지 묻고 도착하니 비슬레리 물병과 함께 환대해주셨어요. 조식을 세심하게 챙겨주시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재밌는일이 있었는데 조식먹다가 사장님이 짜이 마시는거 보고 레시피를 가르쳐줄 수 있냐고 물으니까 바로 부엌 데리고 가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가르쳐주셨어요!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재료도 하나하나 보여주시고.. 쿠킹클래스 돈내고 들을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다음에 또 오면 인도음식도 알려주신데요ㅋㅋ 잘 챙겨준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숙소👍
일단 화장실이 정말 쾌적해서 좋았어요. 화장실용 슬리퍼도 주시고 옷장도 넓고 창이 넓어서 환기도 잘 되고~ 전체적으로 흠 잡을 곳이 없어요!”
“도착 전 미리 여러 가지 사항을 안내해 주었고, 여행 루트 및 주변 식당도 안내해 주어 좋았습니다. 고급 주택가에 있어 안전하고 히터가 있어 따뜻했어요. 호스트가 영어로 소통이 잘 되었고, 도보 5분 거리에 후마윤 묘가 있습니다. 인도 가정식 조식도 좋았고, 아그라로 떠나는 날, 아침에 승용차로 기차역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