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체크인, 아웃이 너무 좋았어요.
주인분이 연락이 잘됩니다. 정말 깨끗했고(매일 관리인분이 와서 체크아웃 한 방을 치우시는듯?), 없는거 없이 다 있었어요.( 퐁듀 해먹을 수 있게 준비도 되어있어요) 주차장, 게스트카드 다 있어서 그린델발트 안에서의 교통은 문제가 없게끔 해주셨어요.
이건 장점이자 단점인데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서 개천 건너면 바로 있는집이라서 짐이 많았던 저희는 진짜 캐리어 끌고 언덕 올라갈까봐 겁 먹었는데 평지에 있는게 진짜 좋았어요. 언덕 올라가는거 선호하시는분이면 좀 아쉬울 수도 있는데, 캐리어 많고 렌트카 없으면 그냥 여기로 가세요. 한국인 후기 없어서 도전하는 심정으로 고른 숙소인데 저희 갔을 때 7인가족이 0층에서 숙박하고 계시더라구요. 자전거도 빌릴 수 있어요!! 겨울에는 스키도 빌릴 수 있는거 같은데 저희는 머문기간이 2박밖에 안돼서ㅠㅠ 다시 스위스 간다면 여기 또 갈 듯해요. 한국인 인증 숙소입니다. 겁먹지말고 츄라이츄라이.”
“교통이 너무 편해서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새들과 새소리를 들을 수 있었구요 시끄럽다 여겨지면 창문을 닫아 보세요. 방음이 완벽합니다. 시설이 깔끔하고 주방 도구도 완벽합니다. 체크인이 수월하고. 여행가방 보관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인이상 가족여행 숙소로 완전 추천합니다^^”
“2층에 있는 방이였고, 해당 숙소에서 가장 큰 룸에 묵었습니다. 거실과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뷰가 최고입니다. 거실과 침실 모두 넓고 주방도 넓었어요. 비오는날은 거실 티비로 넷플릭스도 보고, 주방에는 치즈퐁듀 할수있는 식기들이 있어서 치즈퐁듀도 해먹었어요. 이외 다양한 식기들 모두 구비되어 있어요. 그린델발트에 또 여행을 온다면 다시 묵고 싶은 숙소입니다.”
“1. 위치
인터라켄동역과 서역의 중간에 있어 도시 간 이동이 편리하고, 아레강을 끼고 산책하듯 걸으니 10~15분 정도의 시간은 전혀 문제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북적이는 시내와 조금 거리가 있으니 조용하고 여유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2. 뷰
옥빛 아레강, 멀리 보이는 눈 덮힌 설산, 이국적인 건물들과 활강하는 색색의 패러글라이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라스에서 맥주한잔하고 있으니 이곳이 천국이구나 싶더라구요^^
3. 시설&청결도
오븐, 식기세척기, 조리기구 등이 완벽히 구비되어 있고(젖가락 빼구요ㅎㅎ), 침구류, 욕실 모두 망가진거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로비에 세탁기, 건조기와 세제까지 있고, 사용방법도 친절히 안내되어 너무 편리했어요.
4. 친절함
진짜 100점 만점에 200점 주고 싶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세요.
특히 조지는 머무르는 기간 내내 최고 였어요~
요청사항은 완벽히 해결해주고, 궁금한 사항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마주치면 항상 웃는얼굴로 인사하며 안부를 물어주어 기분좋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는 정말 은인이였습니다!!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기차역으로 이동해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조지가 여권을 들고 나타난거예요... 빗속을 달려서요!!
전화를 하거나 메일을 남길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예요.
저희는 그때까지 여권을 잃어버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답니다ㅜㅜ
조지 덕분에 차질없이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찔합니다ㅜㅜ
조지~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사랑합니다♡♡♡
(동생이 전해달래요ㅎㅎ)
저희 꼭 다시 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