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어 시끄럽지 않습니다. 전철역에서 자전거로 약 4~5분, 걸어서는 10~15분 정도 걸리는데 춥거나 더울 때에는 이동하기 힘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전에 갔는데 얼리 체크인을 해 주셔서 짐을 일찍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 호텔 시설은 매우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전철역으로부터 멀지 않습니다. 밤에는 조금 어두컴컴한 골목이지만 치안은 안전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주변에 편의점이 있어서 피크닉을 가려고 할 때 커피, 요구르트, 빵, 과자, 맥주 등을 쉽게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동네 주변에도 식당이나 주점이 소소하게 있어서 탐험 나가볼만 합니다. 숙소에서 맥주와 음료수 중국컵라면 생수 등을 편의점과 크게 차이없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합니다.”
“호텔의 구조가 굉장히 특이합니다. ㅁ자 형으로 되어 있어서 가운데는 3층까지 있고 3층이 조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베이징의 전통주택 양식 “四合院”과 비슷하게 설계한 느낌이었습니다. 저희 룸은 ㅁ의 내부 즉 레스토랑이 보이는 쪽이 아닌 왕푸징 시내와 성당 동당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어서 아침저녁 동당 앞에서 체조와 춤을 즐기는 중국인들의 일상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룸은 깨끗하고 청결했어요. 특히 침대가 정말 편했습니다. 침대 사이즈가 큰 이유도 있었지만 옆에서 움직임이 있어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 호텔이지만 마치 집에서 자는 것처럼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저는 주로 중식 위주로 먹었는데 훈둔이라고 불리는 만두국과 또우짱과 요우티아오 , 그리고 빠오즈 등등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호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였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거나 문의할 내용이 있으면 친절히 응대해 주셨어요.
그리고 호텔에 머무는 동인 택배와 퀵서비스를 통해 서류와 물건을 받아야 했는데~ 이런 택배 및 퀵서비스 물건 받아서 보관해 주시는 서비스도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다음에 베이징 방문하면 또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