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데스크 분이 인스부르크 시내는 걸어서 가면 된다고 안내해주셨지만, 우리는 아이들이 있어 쉽지 않아 구시가지로 차를 가지고 갔다. 하지만 위치가 멀지 않아 10분정도만 가면 주차 할 수 있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설명해주셨고, 전망이 너무 훌륭했다. 앞으로 강이 흐르고 뒤에 구시가지와 산전망이 너무 멋졌다.
날씨가 조금더 따뜻했다면 밖에서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기엔 딱 좋겠다 싶었지만 우리가 갔던 때는 날씨가 너무 추웠다.
직원들이 친절해서 아침에 조식때 계란을 직접 삶아주시는게 인상적이었다.”
“마치 프라이빗 알프스를 품고 있는 것 같은 아름다운 산장 스타일의 숙소였어요. 인스부르크 시내 호텔보다 이렇게 자연 속에 있는 숙소에 묵는 것이 여행객에게 훨씬 가치있는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객실도 무척 청결했고 세련되면서도 친자연적인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네요. 시내까진 차로 15~20분 걸려서 접근성도 좋았어요! 주인장도 무척 친절하고 요리해먹기 좋은 식기류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 여행자분들 바베큐 해먹으려면 주방 집게와 가위는 숙소에 없으니 따로 챙겨가세요ㅎㅎ”
“알프스 산장에서 며칠 쉬고 싶어 도심을 벗어난 알프스 언덕에 위치한 숙박으로 정했어요.
Top of 인스부르크(노르케케) 바로 앞 버스정거장에 위치해 있어 정상 올라가기 정말 좋고 배정괸 방은 맞은편 스키점프대와 알프스 산과 도시 전망이 다보여 힐링하고 왔어요.
저희는 3박을 했더니 인스부르크 버스 무료 이용과 케이블카 할인 혜택 카드도 무료로 받아 언덕에 있어도 버스타고 다니기 정말 편했어요.
렌트카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도 앞마당에 무료로 주차하고 버스 타고 도심이나 산 정상에 다녔어요.
무엇보다 조식이 짱이에요. 인자한 미소의 주인 할아버지께서 바삭한 빵과 각종 음식을 가져다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웬만한 호텔 조식 부페보다 종류는 적지만 하나하나 다 너무 알찬 음식들이라 매일 아침 무료 조식으로 배불리 먹고 다녔어요.
다시 갈 날이 있을지모르겠지만 인스부르크 가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숙소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