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이불과 매트리스 너무 좋다. 침대도 넓다. 신발장도 따로 있고, 사물함도 넓다. 커튼도 근사하다. 책상과 의자가 있어서 일기와 엽서를 쓰기 편하다. 슬리퍼를 유료(50TWD)로 빌릴 수 있지만 돈을 아끼고 싶다면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고 신고있는 신발로 생활이 충분히 가능하다. 신발이 답답해서 방안에서는 양말만 신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다. 같은 방을 쓰는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숙소는 항상 좋은 온도, 습도로 유지되고 있고 뜨거운물이 잘나온다.”